독후감28. Daily Look 365
Daily Look 365
스타일 어드바이저 Hana
김현영 옮김
티나
399
2016
글이 거의 없는 그림 책이라서 엄청 빨리 읽었다. 가볍게 읽으려고 빌린 책이다
일본 책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일본 패션 느낌도 많이 나고 실용적이고 소박한 느낌이 많이 난다. 그래서 오히려 좋았던 것이 기본 아이템을 찝어주고 계절 별로 아이템을 정해놓은 뒤에 그 안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물론 날짜마다 나들이, 아이학교, 도서관 등 테 마를 정해놓긴 했는데 그건 안 맞는 거 같고 다양한 조합을 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책이다.
아마 현대인들이 누구나 다 하는 고민이 웃은 많은데 입을게 없다는 건데 이런 고민이 있다면 한 번쯤 불만한 책이다. 이 옷들이 이렇게도 조합이 된다고? 이렇게나 다양한 조합이 된다고? 싶은 코디들을 보여주는데 총 옷 개수는 적다. 2016년 책이니까 이제는 8년정도 되어서 뭔가 유행이 지났어야 하는데도 기본템이 많아서 그런가 그렇게까지 유행에 뒤처지지 않은 느낌이다.
패션을 배운다기 보다는 내 옷장을 더 활용하기 위해서, 다양한 옷 조합을 보기 위해서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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