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80. 도쿄 디저트 여행
도쿄 디저트 여행
도쿄의 디저트 여행이라고 했는데 약간 도교에서 벗어난 가마쿠라 같은 곳도 있어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디저트 종류만 모아놓아서 조금 특색이 있는 책이고 사진도 예쁘기는 한데,카페의 특징이나 앉을 자리, 디저트 좋류나 맛은 잘 써놨는데 그 위치가 어디인지가 없다.
아래쪽에 아주 작게 일본 주소를 적어놔서 하나하나 다 찾아봐야 한다. 그래서 도교를 간다고 생각했는데 시내에서 벗어난 도쿄라던가 (도쿄는 우리나라 서울처럼 시가 아니라 도다.) 아예 도쿄(일반적으로 말하는 도쿄23구)가 아니고 근교라던가 해서 당황스러워서 실제로 지도에 체크할만한 곳은 몇 군데 없었다.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볼만 하고, 디저트가 목적이 아니라 여행이 목적이라고 하면 조금 애매하다. 책의 분류가 디저트의 종류별로 되어 있는데 그게 아니라 지역별로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기획은 좋았으나 나에게 개인적으로 크게 도움은 되지 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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