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86] 리얼도쿄 2024~2025
리얼도쿄 2024~2025
한빛라이프
도쿄에 갈까말까 하다가 급하게 일주일 전에 비행기 티켓을 끊게 된 관계로, 최신 책을 빌리지 못하고 작년 책을 읽다가 교보문고 ebook으로 대여 해서 보게 되었다. 웃긴건 회사 도서관에 누가 11월부터 책을 빌렸는데, 그냥 연체 하고 계~속 안 돌려주다가 1월 20일이나 되어서야 책을 반납했다고 예약 걸어놓은 것에 대해 연락이 왔다. 그러나 난 이미 1월 초에 다녀와서 필요가 없는 걸. 대신 출발 3일 전에 동네 도서관에 예약을 걸어 났던 게 돼서 종이책도 보긴 했다. 여행 다니면서 보기에는 아무래도 전자책이 더 좋긴 한 것 같다
그런데 전자책으로 보면 되게 내용이 없는? 느낌이었다. 동네별로 두세장 있고 끝나는 느낌. 동네를 잘 쪼개서 나눠놓기는 했는데 그에 대한 자료나 내용은 많이 없는 느낌이다.
다른 책에 비해 근교 동네 종류가 많고 내용이 많다. 하코네는 가봤고 가마쿠라 같은 곳은 굳이 왜 저기까지 가지? 도쿄도 볼게 많은데 싶었는데 또 근교면서 아기자기하고 볼게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안 보고 넘기려고 했는데 근교 부근이 더 흥미로웠다. (사실 도쿄는 인터넷에도 내용이 더 많으니까..)
이 책의 최고 좋은 부분은 표지에 있는 도쿄타워 뷰가 어디인지 알려준다는거다. 물론 저긴 못 갔지만 시바공원 앞에서 사진은 찍었다 ㅎㅎ ebook 으로 넣고 보기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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