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119]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오랜만에 소설이 읽고 싶어서 얇고 가벼운 고전으로 골랐는데 너무 좋다! 이름이 애매해서 몰랐는데 프랑스 여류작가의 글이었다. 작년 2024년 10월에 옹플뢰르를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2004년에 돌아가셨다고 하니 뭔가 아주 작은 공통점이 나와 있는 것 같았다. 이런 고전을 아직도 안 읽었다니 반성도 하기도 했다. 책 읽을 때 감상에 젖으면서 잠깐씩 빠리에 다녀온 느낌이라 좋았다. 꼭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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