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128] 초역 부처의 말

 2500년 동안 사랑받은 초역 부처의 말 

포레스트북스 

코이케 류노스케 / 박재현 

2024년 256쪽

 베스트셀러이고 너무나 유명해서 기다렸다가 빌려서 읽게 되였는데 너무나 실망스러운 책이다. 우선 초역이 너무 심하다. 부처의 말씀을 우선 가지고 온 다음에 현대식으로 어느 정도 해석 해 놓아야 되는데 이건 아예 부처님 말씀이 원래 뭐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작가 의 생각이 초역이라는 딱지가 붙어서 온 느낌이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많고, 약간 .. 뭐랄까 점집 가면 누구에게나 다 들어맞는 이야기를 듣는 그런 느낌이다. 그리고 글자가 별로 없고 시 같은데 시집은 아니고 해서 페이지 수만 그저 늘려 놓은 책인 것 같다. 차라리 비슷한 마음다잡기 글을 원하면 쇼펜하우어를 읽자.

내가 생각한 것과 비슷한 교보문교 리뷰가 있어서 가지고 왔다.

"리뷰가 좋아서 샀는데 완전 뜬구름 잡는 내용" 2024.11.18 bb****

"개인적으로 일본작가의 글은 읽지 않는데 부처님 말씀=좋은 말씀이라는 집착을 못 버리고 읽는데 역시나 그닥 좋은 말씀은 아닌 듯 합니다. 내용을 추슬러도 너무 많이 추슬러 읽 을거리도 없고 소제가 내용의 전부.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요." 2024.7.9 je**** 

"돈이 아까운 책이네요.." 2024.6.18 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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