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158] 좋아서 그래 (여행그림책)
좋아서 그래
여행그림책
이병률(글) 최산호(그림)
112쪽
달의 '여행그림책' 시리즈
2025.10.29.
설 연휴 때 대구에 가자마자 바로 한 게 집 근처의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린 것. 그냥 대충 훑어만 보고 아 그림책이니까 빨리 읽겠네 하고 고른 책인데 생각보다 책이 너무 좋았고 감명 깊었다. 작가의 고충이 들어있으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고, 프랑스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이방인으로서의 삶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그림이 정말 예뻤는데 동화 같으면서도 아이가 그린 것 같은 그림이면서 또 몽환적인 컬러를 쓰고 있어서 파리의 풍경이 마치 꿈 속 풍경처럼 느껴졌다. 비현실적인 이야기와 함께 하니까 꿈 속을 그린 것 같은 느낌이랄까? 소설이 아닌데도 소설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꿈 속에서 먹는 솜사탕 같은 그림이다. 몽글몽글 따뜻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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