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110] 거인의 노트
거인의 노트
인생에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김익한
메모, 그것도 활용할 수 있는 메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옛날 책인데 아직도 알라딘에서 한 5천원 정도에 중고 시세가 되어 있어서 빨리 읽고 팔아야 해서 빨리 읽었다. 메모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실질적인 기술에 대해 이야기해주기보다는 원가 좀책으로 치자면 이론서 같은 느낌? 실전서가 아니라 이론서 느낌이어서 좋 아쉬웠다. 샘플같은 참고할만한 것들이 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이미 매일 스케줄을 써서 관리를 잘 하고 있는데다가, 머릿속에 생각이 많이 떠돌아 다니는 편이라 노트에 써서 정리하고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을 잘 하고 있는데다가, 지금처럼 독후감도 꾸준히 쓰고 있기 때문에 이미 메모하는 습관은 이미 잘 들어있는 사람이어서 내가 배울 것은 크지 않았다. 다만 이 메모들을 좀 더 정리하고 활용하는 기술이 필요할 것같았다. 작가의 실용서같은 후속작이 있었으면 좋겠다.
(찾아보니 이 책 이후 나온 2024년도 책이 있다. 한 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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